IC단말기 의무화 '목전'…여신금융협회, 미전환 가맹점 대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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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대진정보통신 작성일18-06-20 10:58 조회5,9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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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가 IC단말기 전환 의무화 기한 한 달여를 앞두고 미전환 가맹점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IC카드단말기 미전환 가맹점을 방문해 IC카드단말기 교체 미전환시 카드거래 제한으로 신용카드 이용고객이 불편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빠른 시일내에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맹점은 오는 7월 20일까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IC단말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5월 말 현재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IC단말기 전환율은 90% 수준으로 집계됐다.
카드업계는 현재 이같은 단말기 교체에 따른 영세 가맹점주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부터 MS전용단말기 이용 가맹점을 대상으로 기금 조성을 통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관련업계는 가맹점주가 IC단말기 전환 의무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 콜센터와 문자안내, 밴(VAN)사 대상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막바지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IC카드단말기 전환은 신용카드 회원의 정보 보호 및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문화 정착에 있는 만큼 오는 7월 20일까지 전환 완료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조-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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