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플라스틱 카드 없이 손바닥 결제 시범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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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대진정보통신 작성일17-01-05 11:08 조회5,6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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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내 실물카드 없이 손바닥 등으로만 카드결제가 가능한 바이오인증 거래방식이 시범 도입된다. 또 5월부터 로보어드바이저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올해 업무계획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바이오인증 결제는 여건을 갖춘 카드사부터 시범운영해 거래의 안정성이나 편의성 등을 검증하고, 카드사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확산을 검토한다.
또 미래금융의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오는 3월 안에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에서 공동연구와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은 송금이나 자금세탁방지, 장외채권거래시 청산결제 자동화 등에 활용된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인터넷전문은행도 영업을 시작한다. 케이뱅크는 이달 말,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휴대폰이나 이메일 기반 간편결제 및 송금, 빅데이터 기반 중금리 대출, 음원이나 게임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의 이자, 온라인 기반 자산관리서비스가 이뤄진다.
인공지능(AI)이 자산관리를 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이달부터 4월까지 테스트를 거쳐 5월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금융상품의 자문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자문에 따른 구매시 투자권유절차가 간소화된다. 투자자가 자문업자에게 자문을 받고 금융상품을 단순구매하는 경우,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의무 등의 적용을 배제하는 방침이 상반기 내 적용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1년이 되는 3월에는 성과평가 후, 관계부처 협의 아래 ISA 세제혜택 확대,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ISA 세제혜택을 현행대비 2배 확대하고, 중도인출 허용, 만 60세 이상 노년층 가입허용 등을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참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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